보리수나무와 보리수열매의 효능 '보리똥'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우리나라 야산에서 저절로 자라는 보리수나무 열매입니다. 가을이면 보리수나무에서 달콤새콤한 그러면서도 떨떠름한 맛의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달립니다. 생으로 먹고, 보리수열매 효소를 담가 효소차로도 먹습니다. 기침, 가래, 천식에 특히 효과가 좋습니다. 달콤한 향기의 보리수나무꽃은 벌들의 좋은 밀원이 됩니다. | 보리수나무 보리수나무는 우리나라 산과 들에 저절로 자라는 나무입니다. 10월경에 둥글고 빨간 열매를 맺습니다. 가을에 빨갛게 익은 열매를 입에 넣으면 아주 달거나 시거나 떨떠름합니다. 추위나 병충해에도 강한 튼튼한 나무입니다. 향기 가득한 꽃은 토종벌의 좋은 밀원이 됩니다. 처음엔 하얀 꽃을 피우고 차츰 누렇게 꽃이 변색합니다. | 뜰보리..
자연과 건강
2017. 5. 16. 17:54